패스포트

  • About
  • Archives
  • Tags
  • Guestbook
  • Rss
  •   « Prev
  •   Next »
Category
  • _ (70)
    • 김작가 (25)
    • 조니보이 (10)
    • 하드보일드매희 (8)
    • 김쇼팽 (1)
    • 이감독님 (0)
    • 경헌이 형 (11)
    • 철인 29호 (11)
    • 쓰다 만 단편 릴레이 (3)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Archives

Links

  • 인간실격.
  • 저녁의 꼴라쥬.
  • 꽃들에게 희망을.
  • Total :
  • Today :
2010. 6. 26. 23:02
철인 29호

쓰레기통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왔다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미 쓰레기통은 어느정도 가득차있는 상태다

쓰레기를 쓰레받기에 담아 버리려고하니 쓰레기통이 넘칠것 같다

쓰레기를 조심스레 쌓고 손으로 꾹꾹 누른다 

넘치지 말라고..

아무리 꾹꾹 눌러도 오히려 

꾹꾹 누를수록 더 넘치려한다

결국 넘쳐 쓰레기가 바닥에 뒹군다

바닥이 더러워 졌다

젠장.. 

넘치면 안되는것이었다

넘치지않게 미리 쓰레기통을 비워놨어야 됐는데...


 

'철인 29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나의 삶은..  (1) 2010.06.05
가끔은..  (3) 2010.02.17
수많은 조각가들..  (2) 2010.02.14
천사와 악마사이..  (2) 2009.12.05
예상을 빗나감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  (1) 2009.12.01
:
2010. 6. 5. 21:13
철인 29호

요즘 나의 삶은..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요즘 나의 삶은 마치 뇌의 주름들이 다리미로 말끔히 다려진 느낌..

뇌 주름의 굴곡을 따라 분주히 움직이던 개미 한마리는 갈곳을 잃어버렸다

분명 어디론가 이동을 하지만 아무리 이동을 해도 그곳에 그대로 머물러있는듯한..

끝없는 사막에서 길을 잃은듯하다

목적과 열정이라는 양손에 들고 있던 조각칼은 무뎌져도 너무 무뎌져버린..

다시 길을 만들자 

길을 만들고 다시 출발을 하자

늦는것은 중요하지 않다 뜻하지 않은 지름길에 들어설지도 모를일이다

끊임없이 길을 만들자

끊겨버린 길은 길이 될수 없기에..

일단 먼저 내 마음에 CPR부터 시행해야할듯

360J로도 안깨어나면 어떡하지 ㅋㅋ








   

'철인 29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레기통  (1) 2010.06.26
가끔은..  (3) 2010.02.17
수많은 조각가들..  (2) 2010.02.14
천사와 악마사이..  (2) 2009.12.05
예상을 빗나감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  (1) 2009.12.01
:
2010. 5. 27. 12:10
조니보이

파스칼 _섬세의 정신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이 원리들은 보기가 힘들다. 그것들은 본다기보다 차라리 느끼는 것이다. 그것들이 워낙 섬세하고 워낙 많아서 그것들을 느끼려면 매우 섬세하고 매우 정확한 감각이 있어야 하며, 또 이 느낌을 따라 올바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그러면서도 기하학의 경우처럼 차례로 증명할 수가 없는 것이다. ... [만일 추론을 하더라도] 정신은 암묵적으로, 자연스럽게, 기교를 부리지 않고 한다. 따라서 그것을 표현하기란 힘겨운 일이고 그것을 느끼는 사람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Ivp에서 나온 강영안 교수님의 책 "강교수의 철학이야기: 데카르트에서 칸트까지"를 읽고 있습니다. ^^ 어렵지 않으면서 정수를 전달해주네요. 깊은 사유를 원하시지만 홍신사상신서가 부담스러우시다면 추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조니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dan 365 - A Beat For Peace  (2) 2010.02.11
암스테르담 5 - 긴, 너무나 긴 자전거 여행  (5) 2010.02.09
암스테르담 4 – 암스테르담에서 가장 멀리 벗어나기  (3) 2010.02.05
암스테르담 3 – 닿을 수 없었던 북쪽, NOORD  (3) 2010.02.03
암스테르담 2  (2) 2009.12.30
:

Tistory ver.design by Mintmeter  |  Skin by 5thirtyon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