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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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을 빗나감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
어제 무심코 라됴 뉴스를 첨부터 끝까지(대략 3분 한듯)
들었는데..(이유는 이상형인 박혜진 아나운서의 목소리라서라는 불손한 이유로)
끝무렵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그것은 바로 날씨까지 아나운서가 알려준다는것!!
예상을 빗나가 전 재밌으면서도 소소한 깨알같은 웃음이 나오더군요 ㅋ
예전 낮뉴스에서(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남자 기상캐스터가 날씨 알려주는것도 재밌었는데..
무튼 예상을 빗나감이 때론 재미를 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우린 모두 나의 생각 나의 예상안에서만 모든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는것이 아닐까요??
예상의 빗나감이 안좋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지만 가끔은 예상의 빗나감이 재미를 줄수도 있다는거..
좀 안좋은 영향을 미쳐도 새로운 결과물이 나올수도 있다는~거
그 새로운 결과물이 저 재미와 행복을 줄수도 있다는~거
기억해 주시길 바라면~서 ㅎㅎ
윽 라됴 들으며 글쓰니 왠지 라됴 DJ 처럼 말하고 싶어지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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