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포트

  • About
  • Archives
  • Tags
  • Guestbook
  • Rss
  •   « Prev
  •   Next »
Category
  • _ (70)
    • 김작가 (25)
    • 조니보이 (10)
    • 하드보일드매희 (8)
    • 김쇼팽 (1)
    • 이감독님 (0)
    • 경헌이 형 (11)
    • 철인 29호 (11)
    • 쓰다 만 단편 릴레이 (3)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

Archives

Links

  • 인간실격.
  • 저녁의 꼴라쥬.
  • 꽃들에게 희망을.
  • Total :
  • Today :

about '하드보일드매희' all list 8

  1. 2009.12.29 셜록홈즈 4
  2. 2009.12.14 집행자 5
  3. 2009.11.17 게이머-20091027
  4.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5. 2009.11.17 마더-20090612 2
  6.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7. 2009.11.17 천사와 악마-20090528 2
  8. 2009.10.26 '09 가을의 강원도 4


2009. 12. 29. 13:42
하드보일드매희

셜록홈즈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미있고 유쾌하다.
하지만, 단언하건데, 이건 홈즈는 아니다.
내가 알고 있는 셜록홈즈는 아니다.
육체파에 모자란 천재-영화 속 홈즈는 매력적일 수 있다.
내게는 아니다.
오히려 왓슨이 소설 속 홈즈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러나 주드 로에겐 왓슨도 잘 어울린다.
아, 홈즈보다 매력적인 왓슨이라니.
난 김전일같은 홈즈를 기대하지 않았단 말이다.
난, 김전일은 별로란 말이지.
셜록홈즈에서 건진 건, 우리 주드 로의 왓슨이 아주 매력적이라는 것 정도?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행자  (5) 2009.12.14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
2009. 12. 14. 21:49
하드보일드매희

집행자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라고 해야할까..
무언가 던져줄 것 같은 제목과 분위기에 비해선, 메시지도 없고, 제작자의 의도도 느껴지지 않고.. 참..
그래서 사형제도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인지, 교도관들의 비애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것인지,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저 이런 삶도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것인지.
극의 흐름상 왜 나왔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주인공의 여자친구와, 정신적으로 강인한 면을 보이던 자가 말 그대로 갑자기 미쳐서 실려나가는 장면은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저 내 이해력의 한계이거나, 맘에 들지 않는 영화의 어떤 것도 이해하고 싶지 않은 마음인지는 모르겠다만.

정말 좋아하는 조재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보기 힘들었다. 역시 윤계상이 에러였던 걸까. 뭐.. 윤계상 탓만은 아니겠지만. 난 좋아하지 않으니까.
큰 기대도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실망하다니, 어떤 면에선 참 대단하다.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셜록홈즈  (4) 2009.12.29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
2009. 11. 17. 15:32
하드보일드매희

게이머-20091027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마디로 하자면 이렇다-기대 이상의 영상, 기대 이하의 마무리.

게임화면과 같은 영상, 게임 캐릭터 같은 몸매 간지의 주인공은 보는 눈은 즐겁게 해주었지만, 결말 부분에서는 휘리릭~ 급하게 마무리하신 센스.

차라리 권선징악 구도가 아닌, 예전 헐리웃 시리즈에서 꽤 자주 등장한 끝나지 않은 나쁜 놈의 이야기가 나았겠다는 생각도 든다.

이건 참 창피할만큼 단순한 권선징악 구도이다. 악인이 악인이라는 사실이 온 천하에 알려지고, 그것이 악인을 죽이는데 정당성을 갖다니.. 참.

그것을 전 세계가 시청하면서, 아무리 극악무도한 놈이라도, 심판받지 않은채 살해당하는데 환호하고 열광하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다.

이 무슨 병적인 세대인가.

어리석은 백성이 되지 말자. 그런 식으로 쉽게 왜곡된 정보도 믿어버릴 수 있는 것 아닌가.

분별하자. 좀.

이야기가 옆길로 새고 말았는데, 결론은? 재미는 있었지만, 그 이상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것.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셜록홈즈  (4) 2009.12.29
집행자  (5) 2009.12.14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
2009. 11. 17. 15:30
하드보일드매희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려하고 유쾌한, 선과 악의 대립구도가 명확해 고뇌와 갈등이 필요없는 단순한 블록버스터.

분명 웃을 수 있고 재미있지만, 로봇?이기 때문에 가려진 잔인함에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인간의 싸움이었다면 정말 피튀는 잔인한 장면이 연출되었을 것이다. 하드고어?

어쨌든 그들은 다행히도 인간이 아니었고, 기름은 튀었지만 붉은 피는 튀지 않았다.

마무리가 급하게 수습되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행자  (5) 2009.12.14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천사와 악마-20090528  (2) 2009.11.17
:
2009. 11. 17. 15:29
하드보일드매희

마더-20090612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적인 모성애.

그녀의 절대적인 사랑이 내겐 섬뜩하게 비춰졌다, 처음부터.

아들을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얼간이로 만든 것도, 그렇게 키운 어머니의 탓은 아닐까.

무조건 주기만 하는 사랑은 자기만족이고, 그 잘못된 사랑이 괴물을 만들어낸다.

'마더'의 어머니는 나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

그것은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치게 현실에 밀착되어있는 느낌 때문일 것이다.

마치 점점 더 정교하게 사람을 닮은 로봇을 보며 기분이 나빠지는 것처럼.

'너는 엄마 없어?' 이 말이 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옳고 그름, 그 테두리 밖에 있는 사랑.

인간은 역시, 악에 가까운 존재일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천사와 악마-20090528  (2) 2009.11.17
'09 가을의 강원도  (4) 2009.10.26
:
2009. 11. 17. 15:27
하드보일드매희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샘 레이미 감독의 공포영화... 공포영화?

놀라고 소름끼치는 장면이 넘치게 많았지만 이 영화는 공포물보다는 코믹물로 분류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B급 영화?? 난 영화의 분류나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보고 나와서 든 생각이 B급 영화같다는 생각이었다.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고, B급 영화의 특성? 약간은 황당한 사건 전개? 라는 의미일까나.

잘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뭐, 그런 웃음의 코드가 나한테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좀 더러운 장면이 있어서 보기에 불편한 감을 주긴 한다.

비위 약한 사람은 보기 힘들 듯.


내용은 뭐.. 써봤자 괜히 스포일러만 될 거 같고.

그냥 삶을 향한 인간의 집착은 악령과도 같다는 느낌?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천사와 악마-20090528  (2) 2009.11.17
'09 가을의 강원도  (4) 2009.10.26
:
2009. 11. 17. 15:24
하드보일드매희

천사와 악마-20090528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인간에겐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양면성인가.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자의 마음에도 악마는 자라고 있다,는.

주중 저녁시간이라는 약간의 부담을 안고 본, 오랜만의 영화.

댄 브라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약간은 망설였지만, 그의 소설은 글보다는 영상 쪽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가 댄 브라운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다빈치 코드때문이었지만 종교적인 것 보다는 더 단순한 곳에 있는데, 그의 자료 수집력에 비해 필력이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그의 소설은 다빈치 코드밖에 읽지 않았으니 필력이 어쩌고 하는 판단은 섣부른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냥 그 소설의 느낌이었다고 하는게 옳을지도 모르겠다.

조사한 자료들의 나열같은.. 왜 열광하는지 사실 난 잘 모르겠더라는.

때문에 후속작들은 당연히 읽지 않았다.

이 영화는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주인공들이 나열된 자료들에 끌려가고 있지 않나 하는 느낌은 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가기도 전에 어느 정도 예상을 해버리게 되는 면이 있다고 하겠다.

그냥, 댄 브라운이 취향이 아닌 것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09 가을의 강원도  (4) 2009.10.26
:
2009. 10. 26. 22:25
하드보일드매희

'09 가을의 강원도

Feed Rss(구독) Subscribe
See on mobile See on mobile
See through view See through view
Share Bookmark and Share
Naver bookmark Save this article to Naver bookmark
 너무, 너무, 너무도 가기 싫었던 산.
3년 전의 지리산이 나의 마지막 산행이리라고 굳게 마음먹었건만, 직장인이 그렇지.
상사가 구르라면 구르고, 까라면 까는거지.
솔직히 하루 일 안하는 대신 토요일까지 내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게 아깝기도 했지만, 어쩌겠나.
남의 돈 벌기가 그리 녹록치 않는 것이다.
012


그래도 몸 힘들고 짜증나는 것과는 다르게 오대산의 경치는 감탄할 만 했다.
구룡폭포도, 옆 모습밖에 보지 못한 만물상도, 서울과는 다르게 선명한 붉은 색의 단풍도 나의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
왕복 도합 2시간 반이 넘는 산행-그것도 운동화 도보-으로 무릎 관절이 쑤시는 아픔을 감수해야 했지만, 내 평생에 몇 번이나 다시 산에 오르겠는가.
지금 마음 같아선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만-인생에 장담이란 없기에.

이 체력 좋은 아저씨들은 아침일찍 일어나셔서 아침을 드시고, 10시도 넘기기 전부터 부산하시더니 10시 반 전에 우리는 숙소에서 벗어났다.
다음 목적지, 한 번 불탔던 낙산사였다.
01234567

아직 공사를 끝내지 못한 곳도 있고, 뭐.. 새로 지었으니 별 수 없지만 새것의 느낌은 나에게 위화감을 줬다.
말이 좋아 복원이지, 전소된 건물을 복원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그저 복제일 뿐이지.
애쓰신 도편수이하 많은 사람들의 노고를 깎아내리려 하는 말은 아니다.
그저, 잃은 다음의 뒷수습은 배나 힘들지만, 테도 안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지켜내지 못했음을, 다른 누가 아니라, 우리의 책임임을 한탄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얼마나 즉흥적인지..
화가 박수근씨 미술관이 근처에 있다는 이정표를 보자마자 꼭 거기를 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나도 관람하는 건 참 좋아하지만..
체력이 저질인 관계로 그저 집에 가서 쉬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나는 사원일 뿐.
012345

돌무덤 같은 곳이 1전시관이고, 노출콘크리트 건물이 2전시관이다.
돌무덤 같은 1전시관 아래로는 물이 흐르게 해 놓았는데 이건 운치 좀 있어 보이더라는.
1전시관의 평면이 암모나이트의 나선모양이더라.
2전시관은 관람하지 않고 그냥 갔다.

이번 강원도 행은, 내게 좋은 공기를 호흡하게 해주었지만, 관절통을 주었다.
눈을 호강시켜 주었지만, 관절통을 주었다.
회로 입을 즐겁게 했지만, 관절통을 주었다.

결론? 관절이 아직도 쑤시다는 것.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하드보일드매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이머-20091027  (0) 2009.11.17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20090629  (0) 2009.11.17
마더-20090612  (2) 2009.11.17
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0) 2009.11.17
천사와 악마-20090528  (2) 2009.11.17
:

Tistory ver.design by Mintmeter  |  Skin by 5thirtyone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