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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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미 투 헬-20090609
샘 레이미 감독의 공포영화... 공포영화?
놀라고 소름끼치는 장면이 넘치게 많았지만 이 영화는 공포물보다는 코믹물로 분류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B급 영화?? 난 영화의 분류나 이런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보고 나와서 든 생각이 B급 영화같다는 생각이었다.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으로 그런 생각이 든 것은 아니고, B급 영화의 특성? 약간은 황당한 사건 전개? 라는 의미일까나.
잘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뭐, 그런 웃음의 코드가 나한테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좀 더러운 장면이 있어서 보기에 불편한 감을 주긴 한다.
비위 약한 사람은 보기 힘들 듯.
내용은 뭐.. 써봤자 괜히 스포일러만 될 거 같고.
그냥 삶을 향한 인간의 집착은 악령과도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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