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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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분 12시 26일 11월 2009년
매희 누나, 다자이 오사무 단편 잘 읽었어요. 이름을 바꿔야겠던데요. 「다자이 오사무 수기」
읽는데 정지용의 수필이 많이 생각났음. 이국적이면서도 이방인적인 쓸쓸함과 외로움.
빌려온 날에 거의 다 읽어버렸어요.
종선아, 포스팅 좀 해라.
김경주 형 시집 빌려줄까. 독후감 어때.
공부하는데 재미는 있다. 점점 힘이 떨어져서 역시 체력관리가 우선순위라는 생각. 은혜로 해야 한다.
올해 끝났으면 좋겠다. ㅎㅎ
일본 가고 싶다.
용희야, 글 좀 써봐라
드라마도 좋고 철학도 좋고 사변도 좋다.
제발 글 써다오.
그리고 연락 좀 해라. 형 심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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