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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9. 18:06
철인 29호

괜히 미안해지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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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 연예인의 아들의 사망소식을 접했다

그리고 자식을 먼저 앞세운 아버지의 눈물도 보았다

그러면서 괜히 미안해졌다 하루가 지난 오늘도..

그 아이가 아파할때 그 아이가 하늘나라로 떠났을때

난 웃고 떠들고 즐기고 또는 나태하게 널부러져 있었을터다

한생명의 안타까운 1분1초를 나는 그렇게 허비하다니..

한편으론 이런생각도 들었다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나 병에 걸리지 않고 내가 살아있는건..

또 다른 누군가가 사고를 당하고 병에걸려 아파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뻘생각인가 ㅋ

미안해지면서.. 1분1초 소중히 살아야겠다 생각을 하지만

이것도 결국 몇일 못갈것이라는 사실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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