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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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가 지나고 전기를 맞을 당신들에게...
여러분 인생의 건기는 이제 곧 지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인생의 전기, 곧 여러분들이 주인공인 시간이 다가오리라 믿어요.
페스포트 형제 자매 여러분....
삶이 고달프더라도... 조금만 버텨봅시다.
저는 이번 주 완전 살인스케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건 건기도 아닌 압력밥솥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처리해야할 업무와 과제들이 얼마나 저를 눌렀으면
새벽 3시 30분만되면 눈이 떠집니다.
그 때 일어나 7시 30 밥먹는 시간까지 열심히 뭔가를 합니다.
그리고 11시 30분 취침.... 그래도 몸이 버티는 것을 볼 때, 누군가가 저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 봅니다.
하나님이 엄청난 힘을 부어주고 계시네요.
주일 저녁 모두가 쉬는 밤에 다시 책상 앞에 앉습니다.
내일 저의 발제만을 기다리며 손 빨고 있을 동료들을 위해 영어책을 펼칩니다.
제발 이 영어 과제 빨리 끝내고 나머지 책 한권 정리하는 숙제까지 끝내고 잤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 인생의 전기를 맞기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경헌이 형이었습니다.
그날을 고대하며 묵묵히 달려 봅시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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